배스킨라빈스 회장 아들인가 손자인가는 절대 이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었죠? 진짜인지 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만큼 몸에 좋지 않은 아이스크림인데요. 저는 이게 왜이리 맛있죠 ㅠㅠ 흑흑

 

치즈를 좋아하는 치즈덕후인 제가 오늘 한번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이미 출시된지 좀 되어보이지만(사실 지난달에 먹었어요)

 

뉴욕치즈케이크, 카라멜치즈케이크, 까망베르 치즈가 들어있다고 하는 트리플치즈러브

 

저 혼자 먹을거니 싱귤레귤러 2,800원을 계산합니다.

 

 

 

 

 

 

 

배스킨라빈스의 맛 중 치즈가 들어있는

뉴욕치즈케이크는 얼린 치즈케이크를 조각조각내어

아이스크림에 집어넣은 느낌이고

 

바람과함께사라지다는 블루베리맛과 잼이 있는

아이스크림에 치즈케이크를 큼직하게 잘라 넣은 느낌

 

사빠딸도 비슷하게 큼직.

 

 

트리플치즈러브는 어떨까나

까망베리치즈가 들어있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되요

 

 

 

 

어딜가나 있는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제가 이번에 들른 배스킨라빈스 매장에는

이렇게 귀여운 가습기가 있어요

겨울이라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놓다보니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촌병에 걸리기 일쑤인데

가습기가 있어서 그나마 낫습니당

 

 

 

 

 

트리플치즈러브가 나왔습니다.

먹기 편하게 컵으로 주문

 

 

 

 

 

 

 

생각보다 치즈맛은 강하지 않았어요

치즈향은 강했지만

 

큼직하게 씹히는 치즈도 없었고

뉴욕치즈케이크처럼 진하지도 않았고

 

특색이 없네요.

 

신메뉴라고 하기는 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ㅠㅠ

 

저는 다음엔 그냥 바람과함께사라지다를 먹겠습니다. 사빠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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