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주 하는 포즈인 듯 한 보스베이비 조은입니다. 정인 조정치씨의 딸 조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D-Day 프로젝트편에 출연했어요.
두사람은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고 지리산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려서 화제가 되었었죠. 햇살이 잘 내려오는 이쁜 동네에서 살고 있네요.
초록 지붕 집이란 말이 너무 이쁩니다.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넓고 한쪽은 또 음악을 할 수 있게 여러 장비들이 놓여져 있더라구요.
정인 조정치 부부의 반려견 반달입니다. 너무 귀엽네요.
처음 보자마자 반했다는 조정치씨를 꼭 빼닮은 딸 조은. 닮은건 확실한데 딸 은이는 너무너무 이쁘죠(ㅋㅋㅋㅋ)
포뇨랑도 닮은 듯 하고 우파루파랑도 닮은 것 같고 인사하는 모습은 꼭 그루트 같아요. 밥 먹을때 다리 한쪽 올려놓는 보스포스도 있고요.
마냥 어둡기만 했던 조정치씨가 희망적인 사람이 되게 만든 딸 조은입니다. 카메라삼촌들이 많은 걸 보고 손을 흔들며 모두에게 인사하는 모습은 정말 너무 귀여웠습니다.
기타리스트 조정치씨와 가수 정인부부의 딸이면 음악적인 재능이 엄청 날 것 같습니다. 13년도에 결혼해서 4년만에 태어난 딸 15개월 조은, 정말 귀여움 뿜뿜입니다. 아빠 조정치씨가 첫눈에 반했다는 말을 할만해요.
모든게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은 작게는 우리 가정, 크게는 우리나라가 잘 되었음 좋겠다고 합니다. 딸이 살아갈 세상이기에 좋은 세상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정인씨는 조정치 육성 시뮬레이션을 보는 것 같다고 할 정도입니다. 점점 레벨업을 하고 있나봐요. 육아때문에 음악인인 아내의 공백기가 생긴것이 미안해서 온전한 시간을 내주고 싶어서 슈돌에 나왔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도 맛있게 잘 먹고 물이 필요하면 소리내어 물을 달라고 정확하게 의사전달도 하고 정말 귀엽더라구요. 먹는 속도에 비해 아빠가 밥을 주는 속도가 느려서 얼른 달라고 징징대기도 합니다.
지난 번 평양에 오프닝공연을 정인씨가 했었죠. 그때는 장모님께서 오셔서 같이 딸을 봐주었더라구요. 이번에는 조정치씨 혼자서 육아를 해야하는데 엄마인 정인씨는 조정치씨가 걱정이 되나봅니다. 딸에게 아빠를 잘 부탁한다고 합니다.
아빠가 수염이 있어서 뽀뽀를 안해주는것같아서 과감히 면도를 하고 뽀뽀를 받아내기도 하는 딸바보 조정치씨의 슈돌을 기대해봅니다.
예전에 우결을 재밌게 보았던 커플이 결혼해서 아이와 함께 티비에 나오니 제가 다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ㅎ 그리고 정인조정치부부의 옆집에는 정인씨의 여동생이 살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족이 사니 도움이 필요할 때 서로가 도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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