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를 너무 잘해서 지방출신인 줄 알았는데

인천출신인 성동일 배우님 ㅋㅋㅋ

준이, 빈이, 율이의 아버지.

 

얼마전 라이브에서 너무 멋진

지구대장님으로 나오셨고

지금은 미스함무라비의 판사로 나오시죠.

수뇌부에서 가장 무서워한다는

출세를 포기한 판사로.

 

얼마전 인생술집에 나와서 영화 탐정도 홍보하시고

본인의 개인사를 얘기하시면서 화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인생술집에서 성동일씨가 말한 본인의 어린시절입니다.

사생아로 태어나서 자랐고

이후 어머니가 아버지를 찾으셨다고 해요.

그렇게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지만

원하지 않았던 가정인만큼 아버지에게 미움을 받고

많이 맞기도 했다고 합니다.

남들이 말릴 정도로 맞고 자랐다고 하니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성동일은 결혼식도 못올리고 아이 셋을 낳고 살고 있지만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아빠에게 피자먹고 싶다고 얘기할때

돈 생각안하고 바로 사줄수 있을때 행복하고

일을 해야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찰진 애드립으로 유명한 배우인 성동일씨는

노희경작가님의 작품에서는

애드리브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희경 작가님은 문장의 모든 의미가 다르다고 합니다.

 

문장의 어미를 잘못 올려버리면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드라마 라이브에서는

애드리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회의 장면은

시청자들의 의견도 분분했던 만큼

애드리브였다고 합니다.

 

슴마슴마 만이 유일한 애드립입니다.

 

모든걸 책임지고 좌천된 경찰의 멋진 마지막 대사네요.

노희경 작가님도 재밌게 보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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